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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신비한 동물사전 리뷰 (스포x)


 /신비한 동물사전/ 

솔직 후기

스포 없음



  


안녕하세요~! 

어느덧 동장군이 찾아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오들오들..

이렇게 추운날은 영화관이 딱!!

그래서 오늘은 블랙아웃이 신기방기한 영화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노스포니까 안심하고 스크롤 내리셔도 괜찮아요 ㅎㅎ


이름부터 신비한 동물사전!


★빠밤★




신비한 동물사전
12세 관람가 2016년 ‧ 판타지 영화/액션 ‧ 2시간 13분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영화.
개봉일: 2016년 11월 16일 (대한민국)
감독: 데이비드 예이츠
원작: J.K 롤링
원작: 신비한 동물사전



해리포터 시리즈이자, 해리포터 원작자인 J.K 롤링이 쓴 책이 원작이라

이미 유명해진 영화로 알고있는데요.

먼저 감칠맛나는 예고편부터 감상해 볼까요? ㅎㅎ



이 영화를 다음과 같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1.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여 특별한 자극이 필요한 사람.

2. 평소에 판타지한 상상을 하는 사람

3. 해리포터 시리즈나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


3가지 항목중 한가지라도 해당하시는 분은 반드시 봐야 합니다. 2번 봐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반지의 제왕 시리즈도 다 안보고, 해리포터 시리즈 또한 다 안 봤는데,

이영화는 2시간 13분이라는 런닝타임이 무색할 만큼 흥미롭게 봤어요ㅎㅎ


그러니까, 판타지 영화에 큰 흥미를 못느끼는 사람도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영화라는 점!

블랙아웃이 동장군이 마중나온 이 시점에서 올겨울 첫 영화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v



- 출연진-



 에디 레드메인


극중 주인공인 "뉴트 스캐맨더"로 나오는 배우입니다.

약간은 바보같다고 해야할까, 순수하다고 해야할까 

보면 볼수록 사람의 마음을 끌어들이는 이상한 매력을 지니고 있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이배우 영화 보는 내내 어디서 봤는지 신경 쓰였는데 

ㄷㄷ 레 미제라블(2012) 에 출연했더라구요.

 레 미제라블 너무 재밌어서 3번봤는데 어쩐지 너무 눈에 익더라 ㅎㅎ

에디의 매력에 푹 빠져 봐요 ♨




캐서린 워터스턴


1980년 삼겹살데이가 생일인 이분은 극중 스캐맨더의 짝꿍 역활을 담당하고 있어요.

한국에서 뜬 영화가 없어서,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 아니면 잘 모르실텐데

내년에 에일리언:커버넌트로 다시 한번 스크린앞에 나타날 그녀이기에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ㅎㅎ




댄 포글러


1976년생으로 스캐맨더의 진정한(?) 짝꿍 이라고 해야하나...?

극중 제이콥 코왈스키로 출연하는데, 이 스키가 영화보는 동안 아주 감초역활을 톡톡히 합니다.

코믹한 장면 댄 포글러스키에게서 70%이상 나오는 것 같아요 ㅋㅋ

진짜 배꼽잡고 웃었네요 ㅎㅎ

참고로 이 스키가 출연한 영화 많은 작품중에 굿럭척 하나 더라구요.

그리고 쿵푸팬더에서 젱이라는 역활을 더빙 했다고 하네요.

아우 표정만 봐도 웃기네요 이제는 ㅋㅋㅋㅋ




 엘리슨 수돌


1984년생으로 극중 캐서린의 동생이자 방금전 그 스키의 그녀로 나오는데,

또 이 이상한 로맨스가 영화에서 재밌는 상황이 많이 연출됩니다.

그리고 이분은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를 하고 있는 분이라고 합니다 ㄷㄷ

여...연기돌?



이상 출연한 배우가 아주 많지만 대표적인 배우들만 소개시켜 드렸어요.

그렇게 빵빵한 라인업은 아니지만, 연출과 스토리만큼은 빵빵하니 걱정안하셔도 된다는거~


아!! 이건 번외지만 또 하나의 정보가 있어요.

신비한 동물사전 후속작

그러니까 정확히 신비한 동물사전2 에서 "글러트 그린델왈드"라는 역활을 맡을 배우가

바로 조니 뎁!! 그렀뎁 !! 당신이 알고 있는 그 분이 맞뎁 !!

뭐 그렇다고 하네요ㅎ



카..카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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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무엇보다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많은걸 바라지 않아요.

그저 인물이 연기하는 감정만 잘 따라와준다면, 이해 할 수 있는 그런 가벼운 영화죠.

스토리나 연출이 가볍가는건 아니에요!

저게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막 찾아내기위해 눈에 쌍심지를 켜고 볼 필요가 없다는거죠.

다른말로 하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영화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물론 이것도 복선은 많이 있어요.

마냥 친절한 영화가 싫으신 분들은 이런 복선 찾는것도 하나의 재미 일 수 있겠네요ㅎㅎ


2017년에 후속작인 신비한 동물사전2가 나오다고 하니까

그때가 벌써 기다려지네요 ㅎㅎ

여운이 좀 많이 남는 영화라 그런가...^^



여하튼 제가 생각 하기에 이 영화는 동장군의 첫 단추를 풀어주는것에서 만큼은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판타지 영화를 좋아하진 않지만 나름 재미있게 본 기억때문에

저는 주관적으로 평점

★★★★☆ !!

주겠습니당~~!!


요기 밑칸은 엔딩의 관한 약간의 스포가 있으니까 이미 보신분만 보세요







마지막 장면에서 코왈스키를 보면서 웃는 엘리슨과 따라서 웃는 코왈스키.

이때 둘의 감정을 주관적으로 해석해 보았다.

엘리슨이 처음 코왈스키를 봤을때 그의 속마음을 보았듯, 재회씬에서도 

변치않는(?) 그의 속마음을 보고 익숙한 감정과 반가움이 겹쳐진 미소로 보였고,

코왈스키는 단순히 아름다운 미녀가 자신을 보며 웃어 주기에 좋아서 웃은 것처럼 보였다.